김대호, 프리 선언에도 공백 없다…MBC '나혼산' 7주 만에 복귀

입력 2025-03-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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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최근 프리 선언을 한 방송인 김대호가 공백 없이 MBC에서 활약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최근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MBC 퇴사 후 한가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늦잠을 자거나 평일 외출을 즐기는 등 직장인 시절에는 할 수 없었던 여유를 부리며 ‘프리’ 방송인으로서의 생활을 만끽했다.

이에 대해 김대호는 “끝나지 않는 일의 연장선이 느껴졌는데 온오프가 명확해진 느낌”이라며 프리선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지난달 14년간 몸담았던 MBC에서 퇴사하며 자유의 몸이 됐다. 그는 지난 1월 자신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처음 알렸다.

이후 김대호가 향후 몇 년간 MBC에 출연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지만, 김대호는 퇴출 없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퇴사를 알린 지 약 7주 만이다.

이외에도 김대호눈 출연 중이던 ‘푹 쉬면 다행이야’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프리선언 후에도 MBC에서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6일 MBC 아나운서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를 통해 “지금 혼자 살고 있고 가정도 없는데 나이는 40대가 넘어가니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다른 인생을 살기는 힘들 것 같았다”라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돈이 퇴사의 이유는 아니었다. 여태껏 회사에 대한 부채를 덜었다는 나만의 기준이 컸다”라며 “연예인들과 함께 방송할 수 있었던 저력은 아나운서국에서 배운 것들이 밑거름됐기 때문이다. 열심히 해서 아쉽고 이런 건 없다. 다만 너무나 큰 고마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MBC를 떠난 김대호는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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