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하노이에 첫 매장...베트남 북부까지 뻗는다

입력 2025-03-16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노이서 6개 매장 오픈…2027년까지 베트남 700호점 목표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한 GS25 전경. (사진제공=GS리테일)
▲베트남 하노이에 오픈한 GS25 전경.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진출 7년 만에 하노이에 첫 매장을 열며 현지 북부 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는 14일 베트남 하노이,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지역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 베트남 북부 지역의 첫 진출에 대한 현지 주목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하노이 지역 중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관광지, 오피스 상권에 우선 입점했다.

특히 차별화한 상품과 공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개 매장 규모를 115㎡(35평)에서 최대 540㎡(164평)까지 대형 매장으로 오픈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스타일,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신선식품 강화 등 각 지역의 상권 특성에 맞춘 콘셉트를 적용했다.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남부 지역의 거점인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재 3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하노이를 거점으로 북부 지역에 4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베트남 전역으로 500개, 2027년 700개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차별화한 GS25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 베트남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2.16] 특수관계인으로부터부동산임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10,000
    • +0.26%
    • 이더리움
    • 4,33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4.91%
    • 리플
    • 2,746
    • +0.04%
    • 솔라나
    • 180,700
    • -0.11%
    • 에이다
    • 520
    • -1.14%
    • 트론
    • 409
    • -1.92%
    • 스텔라루멘
    • 315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1.51%
    • 체인링크
    • 18,070
    • +0.78%
    • 샌드박스
    • 16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