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 자사주 전량 소각·액면분할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5-03-10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풍이 10일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액면분할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영풍은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69% 오른 5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10:1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영풍은 "현재 영풍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매우 낮은 주식으로, 시장에서 대표적으로 저평가 종목으로 꼽힌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액면분할의 경우 현재 1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출 예정이다. 주식 유동성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자가 영풍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영풍은 "투자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기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회사합병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28] [기재정정]생산중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2,000
    • -2.39%
    • 이더리움
    • 4,767,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0.6%
    • 리플
    • 2,993
    • -3.33%
    • 솔라나
    • 195,300
    • -5.47%
    • 에이다
    • 634
    • -7.3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20
    • -2.37%
    • 체인링크
    • 20,120
    • -4.51%
    • 샌드박스
    • 203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