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제이홉, 친누나에 털어놓은 속내…"결혼 못 할 수도, 일이 좋아"

입력 2025-03-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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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제이홉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LA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마침 미국에 있던 누나와 만나 브런치를 즐겼다. 4살 위의 누나에 대해 “누나랑 돈독하다. 어릴 때는 많이 괴롭혔는데 크고 나니 잘 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제이홉은 누나에게 현재 앨범 작업 등 자신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모든 걸 다 이야기하지는 못한다. 내가 힘든 건 내 스스로 견뎌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나는 힘들면 안 될 것 같고 견뎌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누나에게 “매형은 잘 지내냐”라고 물었고 누나는 “잘 지낸다. 아무래도 2세도 생각해야 하니. 조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이홉은 “나 완전 조카 바보다. 남자 조카면 재밌게 해줄 거고 여자 조차면 엄청 예뻐해 줄 거다. 엄청 뭘 많이 사줄 것 같다”라고 벌써부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제이홉의 누나는 “나도 너도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우리가 바쁘니까 친정에 잘 못 가서 서운해하실 수도 있다. 그런 걸 잘 이야기 안 하신다. 생각나면 전화도 좀 하고 그래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제이홉은 “아들이라 낯간지럽다”라면서 “나중에 결혼하면 하려나”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누나는 “결혼 생각은 있냐”라고 물었고 제이홉은 “못 갈 수도 있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제이홉은 “일을 너무 좋아한다. 삶의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일했을 때 얻는 성취감”이라며 “그걸로 위로받고 살아간다. 그래도 비혼주의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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