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휴젤, 2025년 실적 대폭 성장 전망…톡신 수출이 주도”

입력 2025-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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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4만 원으로 상향 조정

상상인증권은 “휴젤 주가는 2024년 4분기 실적 고성장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면서 “2025년에도 톡신, 필러 수출 잠재력에 주가는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어 보인다”고 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휴젤의 현재주가(4일 기준)는 31만2000원이다.

5일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은 3730억 원(YoY +16.7%), 영업이익은 1663억 원(YoY +41.2%)”이라며 “2025년에는 매출이 22.2% 성장한 4560억 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2215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2025년 2분기부터 미국향 톡신 선적으로 전사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한 북미지역 중심의 영업 강화 및 필러와의 영업시너지에 따라 톡신 중심, 미국과 아시아태평양의 수출 증가를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톡신 미국 수출로 2025년에는 수출 증가 폭이 커질 것”이라면서 “2025년 상반기에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Benev)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정식 런칭하고, 그 이전인 2분기에 미국향 선적(매출 인식)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이와 동시에 FDA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글로벌 톡신 수출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2025년 전체 톡신은 수출 중심으로 28.5% 성장한 2610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중국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중국향 톡신 수출은 2024년에 대폭 회복되었고, 2025년에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필러 매출 역시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휴젤의 전체 필러 매출은 국내 매출이 정체됐음에도 수출이 13.3% 성장하며 8.3% 증가한 1276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부터 톡신과의 영업시너지로 수출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화장품 역시 수출을 중심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하 연구원은 “ 2024년 화장품도 수출중심으로 성장하여 36.8% 증가한 368억 원이었다”며 “2025년에도 화장품은 톡신·필러 브랜드 후광 등으로 고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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