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사랑방 된 롯데홈쇼핑

입력 2025-03-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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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원티비, 50·60대 고객 약 80% 차지

▲롯데홈쇼핑의 T커머스 롯데원티비 방송화면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T커머스 롯데원티비 방송화면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T커머스 채널 롯데원티비 이용고객 10명 중 8명은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롯데원티비 이용고객 중 50~60대 비중이 약 80%로 집계돼 액티브 시니어의 주요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패션, 뷰티 상품 구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TV홈쇼핑과 달리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상위 주문금액 톱 10 브랜드는 식품, 리빙 상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롯데원티비는 식품 전문 프로그램 ‘맛:집(zip)’, 지역 특산물 판매 방송 ‘팔도장터’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고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향후 롯데홈쇼핑이 추진 중인 상품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에 따라 쇼핑 시너지를 극대화할 쇼핑 채널로서 롯데원티비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 채널명 ‘롯데원티비’로 T커머스 시장에 업계 최초로 진출했다. T커머스는 텔레비전(TV)과 상거래(Commerce)가 결합한 용어로, 생방송 시간에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홈쇼핑과 달리,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원티비는 주문형 비디오(VOD), 상품 검색 등 TV를 활용한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 상품과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매년 성장을 거듭해 왔다. 중소기업 상품 편성 비중을 70% 이상 유지하며 상생 채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 작년 12월에는 신규 데이터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 속도를 최대 3배 높이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롯데원티비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구매고객에게 골드바, 현금, 적립금 등을 증정하는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앱에서 매일 1만 원 이상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실버바, 현금 50만 원 등을 증정한다. 행사는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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