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베트남 진출…‘H+하노이’ 그랜드 오픈

입력 2025-03-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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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의료 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 본격화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H+하노이’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H+하노이’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원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하노이)’이 지난달 2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H+하노이’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오피스 빌딩 7~8층에 위치하며, 총 3000㎡ 면적의 하노이 첨단 의료기관이다. 한국 전문의 5인 포함, 8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국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H+하노이’ 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베트남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하노이에 있는 L7 롯데호텔 4층 볼룸에서 열린 ‘그랜드 오프닝 H PLUS’ 에는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부이 티 화 베트남 적십자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응우옌 런 히에우 하노이의과대학병원장,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고태연 코참 하노이 회장, 나기홍 베트남 삼성 전략협력실장, 위성윤 LG전자 법인장 등 1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병원 투어와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병원 영상 상영 △김상일 병원장 인사말 △VIP 축하 연설 및 축사 △축하 공연 △리본 커팅식 △만찬, 한국-베트남 합동 전통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영상 축사를 통해 “H+하노이 개원은 한-베 의료 외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랜드 오픈을 축하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인사말에서 “H+하노이는 현지 파트너 없이 100% 직접 투자한 한국 의료법인 첫 독자 진출 사례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내외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개원하게 됐다”라며 “베트남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최첨단 스마트 의료 실현 등 혁신 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삶에 희망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H+하노이’는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지향하며, 고품질 의료 시스템과 맞춤형 진료를 시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개념을 도입, 서울 본원과의 실시간 원격진료상담시스템을 탑재하며, 건강검진 데이터 공유 등 양국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응급의학과, 안과, 치과, 영상의학과, 소화기내시경센터, 진단검사의학과 등 12개 특화진료과와 건강검진센터를 완비했다. 또한, 3.0T 자기공명영상(MRI), 128채널 CT, X-ray, 유방 X-ray, 내시경, 초음파, 골밀도검사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구비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 환경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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