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시장개방·경제협력 속도…EPA 4차 공식 협상

입력 2025-03-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7일 서울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4차 공식 협상' 개최
17개 분야 논의…공통 관심 분야 협력 확대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제3차 공식협상'에 참석해 초티마 이음사와디쿨 태국 상무부 통상교섭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오른쪽)이 지난해 12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제3차 공식협상'에 참석해 초티마 이음사와디쿨 태국 상무부 통상교섭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한국과 태국이 상품·서비스 등 시장개방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 체결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7일 서울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위한 제4차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태국은 이번 협상을 위해 상무부, 외교부, 재무부, 농림부, 환경자원부 등 약 50명의 정부대표단이 방한했다.

양국은 지난해 3월 EPA 협상 개시를 선언한 뒤 세 차례 공식 협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국이 공통으로 체결한 '한-ASEAN 및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과 비교해 더 높은 수준의 EPA 체결을 위해 폭넓은 논의를 해왔다.

우리 정부는 이번 4차 공식 협상에서 상품·서비스·디지털·정부조달·경제협력 등 총 17개 분야별 협상을 통해 상품·서비스 등 시장개방 협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협력·디지털·지속가능개발 등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태국과 같은 유망시장과의 신규 무역협정 체결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지역의 주요 협력국인 태국과 상호 이익에 기반한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EPA 협상을 신속히 추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靑 "李-여야 지도부, 쿠팡·홈플러스 사태 초당적 협력키로"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연기
  • 2차 종합특검법 본회의 통과…내란 수사 재점화
  • '체포 방해' 윤석열 징역 5년…재판부 판단 근거는?
  • 황사·스모그 겹쳐 '나쁨'…서울 도심 뿌연 하늘 [포토로그]
  • ‘명분 쌓기’ 끝난 BNK금융, 빈대인 후보 추천 38일 만에 ‘늑장 공시’
  • 강남 구룡마을 대형 화재 진화 국면…이재민 속출
  • 작년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5269만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1.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086,000
    • -0.51%
    • 이더리움
    • 4,883,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1.94%
    • 리플
    • 3,052
    • -1.17%
    • 솔라나
    • 211,200
    • -0.52%
    • 에이다
    • 579
    • -2.2%
    • 트론
    • 452
    • +0.67%
    • 스텔라루멘
    • 337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40
    • -1.39%
    • 체인링크
    • 20,380
    • -0.2%
    • 샌드박스
    • 180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