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단기 급등 부담으로 소폭 조정...198.10(-0.80p)

입력 2009-07-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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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이 전일 미국 증시의 조정 및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보다 0.80포인트 하락한 198.1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소폭 갭 하락 출발한 선물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추가적인 낙폭은 제한적이다.

장 초반 베이시스가 전일에 비해 크게 개선되면서 차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고 있고,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시장 모두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인 수급은 양호한 상태다.

선물지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치열한 눈치보기가 전일과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양상으로 미결제약정의 변화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변동성 역시 확대되진 않고 있다.

기술적으론 단기 급등에 따른 당연한 숨고르기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으로 단중기 이동평균선들간의 이격도가 좁혀질 것으로 분석된다.

옵션시장에선 외국인은 양매도전략(콜매도, 풋매도)으로 변동성 축소에 대비하는 모습이고 기관은 풋매수를 늘리며 아래쪽 방향을 다소 강화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0.30포인트 이상을 유지해주고 있어 차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매수 여부가 중요해 보이는데 추가적인 베이시스 개선 여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383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기관은 586계약, 외국인은 880계약 각각 순매도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992계약 증가해 12만705계약, 거래량은 2만7141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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