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SKT 특별세무조사…SKT "SK C&C 거래 관련 의혹 없다"

입력 2025-02-20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T CI
▲SKT CI

SK텔레콤이 그룹 계열사인 SK C&C에 수백 억 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SKT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SKT에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세청은 2014~2015년 SKT가 SK C&C에 5000억 원 이상의 일감을 발주하면서, 수백억 원대 가공 용역을 포함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K C&C가 발행한 세금 계산서 일부도 부풀려졌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12월에도 SKT를 현장 조사한 바 있다.

이에 SKT 측은 "SK C&C에 가공용역을 발주한 사실이 없다"며 "진행 중인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3]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1,000
    • -2.12%
    • 이더리움
    • 4,745,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1.13%
    • 리플
    • 2,974
    • -3.25%
    • 솔라나
    • 195,900
    • -3.07%
    • 에이다
    • 616
    • -10.47%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39%
    • 체인링크
    • 20,150
    • -4.32%
    • 샌드박스
    • 2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