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30분 만에 완판?”…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맛보니]

입력 2025-02-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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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308개 가맹점부터 정식 판매…내달 6일까지 순차 확대

▲에드워드리 버거 2종 (배근미 기자 athena3507@)
▲에드워드리 버거 2종 (배근미 기자 athena3507@)

정식 출시 전부터 '오픈런' 등으로 화제를 모은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이 오늘(18일) 공식 출시된다. 맘스터치는 이날 308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전국 1450여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확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18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을 맘스터치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비프버거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에드워드 리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2종으로 출시됐다. 사전 기자간담회 등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소비자가격은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와 비프버거 각각 단품 7800원, 8400원으로 책정됐다. 세트 가격은 1만200원, 1만800원이다.

출시를 맞아 맛을 본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겉은 달콤 바삭한 맛과 고추장소스가 어우러졌다. 버번 위스키 애호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리는 기자간담회 당시 "버번 위스키를 활용한 버번소스와 꿀, 고추장 등과 배합해 자신만의 K양념치킨 소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실제 치킨소스 맛은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이색적이었고 맘스터치 만의 닭다리살 질감도 여전했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의 경우 두꺼운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 잼과 치즈, 딜 피클이 조화를 이뤘다. 잘게 잘린 베이컨이 버거에 고루 퍼지면서 고소한 맛을 살렸다.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의 경우 철판 조리 설비를 갖춘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한정판 수제버거를 맛보는 듯 했다.

한편 맘스터치에 따르면 앞서 10일~11일 12개 직영점에서 진행된 '슈퍼얼리버드' 사전예약은 오픈 30분만에 완판됐다. 맘스터치가 사전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제품 2종 모두 '맛'과 '양', '재구매의향'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프버거의 맛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맘스터치 고객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전국 가맹점에서 오차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메뉴 사전교육 및 품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컬래버 제반 비용부터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교육용 식자재까지 가맹본부가 무상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맛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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