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김송, 광대 수술 후 급성 치주염…"생니 뽑는 고통, 견디기 힘들어"

입력 2025-02-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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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송SNS)
(출처=김송SNS)

클론의 강원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광대 수술 후 치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라방 마치고 윗니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펜치로 치아를 뽑고 뜯는 통증”이라며 “밤새 잠을 못 자고 바로 치과 갔는데 치주염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윗천장은 염증으로 부었고 윗니는 생니를 뽑는 느낌”이라며 “라미네이트 하면 3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해줘야 되는데 광대 수술을 하고 입을 못 벌려 1년 4개월 정도 못했다가 결국 이렇게 됐디”라고 설명했다.

김송은 “급성으로 온 치주염이라 너무 아프다. 일단 스케일링을 하고 월요일에 잇몸 치료를 해야 한다”라며 “근데 통증 중에 치통이 정말 견디기 힘들다는데 돌아버릴 정도로 욱신욱신 뻐근 치아를 뽑는 통증”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김송은 지난해 1월 광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같은 해 3월에는 인중 축소 수술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술 공개 이후 일부 선 넘는 악플에 “내 만족 내 돈 내 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 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한다”라고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년 강원래와 결혼한 뒤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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