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위라이드, 엔비디아 지분 매수 소식에 83%대 폭등

입력 2025-0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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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매각 종목들은 줄줄이 폭락

▲위라이드 주가 추이. 14일(현지시간) 종가 31.5달러. 출처 CNBC
▲위라이드 주가 추이. 14일(현지시간) 종가 31.5달러. 출처 CNBC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위라이드, 서브로보틱스, 에어비앤비 등이다.

중국 자율주행 기술업체 위라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83.46% 폭등한 31.5달러에 마감했다.

CNBC방송은 반도체 최선호주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위라이드 지분을 매수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위라이드는 로보택시, 미니버스, 화물 차량 등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과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에서 무인 운전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위라이드의 초기 투자자로서, 최근 지분 170만 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대신 영국 반도체 기업인 암(Arm) 지분을 약 44% 줄이고 서브로보틱스, 사운드하운드AI 등 지분을 매각했다.

소식에 서브로보틱스는 39.57%, 사운드하운드AI는 28.1% 폭락했다.

트리플D트레이딩의 데니스 딕 트레이더는 “엔비디아가 여러분 회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것보다 더 큰 신뢰 표시는 없다”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14.45% 상승한 161.4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주효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4억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둘 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1년 전만 해도 에어비앤비는 주당순손실을 기록했다.

에어비앤비는 주주 서한에서 “우린 몇 년 전보다 오늘 더 근본적으로 강력한 회사”라며 “올해도 이러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핵심 서비스를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의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51% 하락했고 테슬라는 0.03% 내렸다. 반면 애플은 1.27%, 메타는 1.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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