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3일 트럼프·모디 회동 전 상호 관세 계획 발표”

입력 2025-02-13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인도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13일 이전에 상호 관세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향후 발표에 대한 질문을 받고 “13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방문하기 전에 발표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상호 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 대해 미국도 같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생각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앞서 그는 “미국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나라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아주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면 우리도 부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인도 정상회담 이전에 이뤄진 새로운 관세 조치는 인도와의 회담을 유리하게 끌고 갈 일종의 협상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인도와 미국의 잠재적 무역 전쟁을 피하고자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여러 부문에서 관세를 인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문기구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식통은 모디 총리와 머스크의 논의는 부분적으로 인도 내 스타링크와 테슬라 확장을 포함한 비즈니스 벤처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34,000
    • -2.25%
    • 이더리움
    • 3,372,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1.74%
    • 리플
    • 2,076
    • -2.67%
    • 솔라나
    • 124,300
    • -3.04%
    • 에이다
    • 360
    • -3.23%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4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2.89%
    • 체인링크
    • 13,470
    • -2.6%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