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김종인과 설연휴 회동...金 “대통령 하려면 결단해야” [단독]

입력 2025-02-1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02-12 16:2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당선과 한국정치의 과제를 주재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24.11.12.  (뉴시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당선과 한국정치의 과제를 주재로 특강을 하고 있다. 2024.11.12.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 기간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오 시장은 1월 설 연휴 동안 김 전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전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대표적인 ‘킹메이커’로 불린다. 그는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선되던 당시 선거를 지휘했고,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모두 당선시키는 데 기여했다.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오 시장에게 “대통령이 하고 싶으면 결단을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이 인용되면 바로 서울시장직 사표를 내고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 중 기자들과 만나 대선 행보에 대한 질문을 받자 “개헌 토론회를 대선 행보와 연계해서 보는 시각은 동의할 수 없다”며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한창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론이 난 다음에 조기 대선에 대해 논의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시점에 조기 대선 행보로 비치는 것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이와 관련, 오 시장 측 관계자는 “두 분은 당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승리하는 결과를 가져온 4·7 보궐선거를 통해 인연이 있고, 김 전 위원장도 오 시장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여러 덕담을 해줬다”라며 말을 아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46,000
    • +0.41%
    • 이더리움
    • 3,47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01%
    • 리플
    • 2,078
    • +3.33%
    • 솔라나
    • 125,700
    • +1.7%
    • 에이다
    • 367
    • +3.38%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7%
    • 체인링크
    • 13,700
    • +2.09%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