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고환율로 영업익은 '반토막'

입력 2025-02-10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조9358억
영업이익은 799억…고환율 영향으로 급감

(사진제공=제주항공)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반토막 났다.

제주항공은 10일 지난해 잠정 매출액은 1조9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지난해 계속된 고환율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9%, 83.8% 감소한 799억 원, 217억 원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측은 “지난해 평균 환율은 2023년에 비해 약 56원 높은 1365원에 달해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유류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관련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31일 B737-8 항공기 1대를 구매 도입하는 등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가속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신규 항공기를 지속해서 구매 도입해 여객기 평균 기령을 낮추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리스 항공기를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구매 도입하는 항공기 운용 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연간 14%가량의 운용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40조 자사주 소각에도…SK하이닉스 美 ADR '47% 프리미엄' 요지부동 [주주환원 기대 확산, 반도체株 재평가]
  • 현대차, 오늘 10년 만에 전면파업...全 공장 생산라인 ‘올스톱’
  • 이재명 대통령, 최태원 회장과 비공개 만찬…반도체·대미투자 현안 논의 주목
  • 삼성전자도 주주환원 기대감 시장선 100조 이상 관측까지…구체적 규모는 미정
  • 바오家 네 자매의 다른 시간, 푸바오가 남긴 걱정 [해시태그]
  • '강남3구' 힘 빠졌는데 서울 집값은 더 올랐다
  • 현대차, 美 HMGMA 생산능력 최대 80만대로 확대 검토…현지화 속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86,000
    • +7.77%
    • 이더리움
    • 3,226,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310,400
    • +6.89%
    • 리플
    • 1,781
    • +18.58%
    • 솔라나
    • 122,600
    • +5.6%
    • 에이다
    • 282
    • +11.9%
    • 트론
    • 466
    • +1.75%
    • 스텔라루멘
    • 253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0.46%
    • 체인링크
    • 15,090
    • +5.38%
    • 샌드박스
    • 60.9
    • +8.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