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세븐모바일, AI 상담사 도입 이후 부정가입 민원 급감

입력 2025-02-10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즈콜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해 모든 신규가입 고객 대상 해피콜 수행
‘티파니’ 해피콜에 미응답하거나 의심 회선 상담사가 검토 후 이용 정지
AI 도입 이후 부정가입 민원, 번호변작, 불법광고사용 신고 급감

(사진제공=SK텔링크)
(사진제공=SK텔링크)

SK텔링크 알뜰폰 서비스인 ‘SK세븐모바일’이 AI 상담사를 도입해 부정가입 방지 및 운영 비용 절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알뜰폰 업계에 온라인 자체개통이 확대하면서 비대면 가입과 관련된 부정가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SK세븐모바일’은 2023년부터 모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초기에는 고객보호실 상담사 1명이 하루 30~50건의 해피콜을 수행했으나 2023년 5월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 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하면서 현재는 하루 최대 1200콜의 해피콜을 처리하고 있다. 이는 상담사 12명의 업무량에 해당하는 성과로, 연간 약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또한, ‘티파니’의 해피콜에 미응답하거나 의심되는 회선은 고객보호실 상담사가 검토 후 이용 정지를 진행하는 등 AI와 기존 상담사 간 협업을 통해 부정가입 방지효과를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 부정가입 민원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52%) 급감했고, 번호변작, 불법광고사용 등의 신고 건도 각각 54%, 4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SK세븐모바일은 ‘티파니’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피콜 뿐만 아니라, 온라인 개통센터의 AI 상담사 역할과 함께 챗봇 연계 인바운드 상담 및 예약 상담 접수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업무에 AI를 적용할 예정이다.

SK텔링크 MVNO사업본부 김광주 본부장은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으로 부정가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동시에 고객 응대의 효율성과 서비스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 보호 및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판 IRA’ 베일 벗었지만…반도체·배터리 업계 “시행령이 관건”
  • 與 “세제개편안 다양한 목소리 수렴…이달 말 정리 가능성”
  • 블룸버그 “레버리지 거품 빠진 코스피, 변동성 최악 국면 지났을 가능성”
  •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 낸다…건설 한계기업 5년 새 62→173곳
  • 맥북 품은 삼성에 ‘중국산’ 맹추격⋯커지는 노트북 OLED 시장
  • 실적 꺾였는데 몸값 1조 거론…범한메카텍, SMR로 승부[IPO 엑스레이]
  • 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합의 조건 제시…美 “경기 아직 안 끝나” [종합]
  • 미국, 미사일 부족에 아시아 납품도 연기…한반도 방공망까지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11,000
    • -0.16%
    • 이더리움
    • 2,69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33%
    • 리플
    • 1,460
    • +0.41%
    • 솔라나
    • 107,400
    • +2.29%
    • 에이다
    • 280
    • -0.36%
    • 트론
    • 465
    • +0.87%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40
    • +0.25%
    • 체인링크
    • 11,730
    • +1.03%
    • 샌드박스
    • 58.9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