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알파인 스킨 회전 은메달 획득 [하얼빈 동계AG]

입력 2025-0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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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뉴시스)
▲정동현 (뉴시스)

정동현(36·하이원리조트)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회전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동현은 9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9초 09를 기록했다. 이는 고야마 다카유키(일본·1분 28초 12)에 이어 2위 기록이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슈퍼복합), 2017년 삿포로 대회(회전)에 이어 3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정동현은 챔피언 자리를 내주게 됐다.

정동현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에서 21위로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두며 한국 스키 간판으로 떠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제윤은 4위(1분29초53), 정민식(이상 서울시청)은 5위(1분30초17)를 기록했다.

알파인스키는 동계 올림픽의 경우 회전, 대회전, 슈퍼G, 활강, 복합 등 여러 세부 종목을 진행하지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회전 한 종목만 펼쳐졌다.

한편, 한국 알파인스키 대표팀은 하얼빈 대회에서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8일 여자 회전에서는 김소희(서울시청)가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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