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왕고래’ 실망감에 관련株 두 자릿수대 급락

입력 2025-02-07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11.85%(4200원) 하락한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관련주인 화성밸브, 동양철관, 한국석유도 각각 13.54%, 10.35%, 12.26% 하락하며 관련 주식 모두 장초반 두 자릿수대 하락을 나타냈다.

이날 하락에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실상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실패를 인정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브리핑을 통해 “첫 탐사 시추에서 가스 징후를 일부 확인했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면서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추가 시추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앞서 3일에는 울릉분지 일대에 51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구조에 ‘마귀상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다만, 첫 시추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온 데다, 국회의 예산 삭감 등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추진력을 받긴 힘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대표이사
    최연혜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4]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14]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강승모,송상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이곽우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5]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청약결과(자율공시)
    [2025.12.01] 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안내공시)

  • 대표이사
    장원규, 장성필(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60,000
    • -1.72%
    • 이더리움
    • 4,627,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05%
    • 리플
    • 3,083
    • -2.28%
    • 솔라나
    • 201,600
    • -4.45%
    • 에이다
    • 634
    • -3.5%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368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1.45%
    • 체인링크
    • 20,610
    • -2.92%
    • 샌드박스
    • 214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