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민주당 복당 신청

입력 2025-02-05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일곱번째나라LAB 창립 기념 심포지엄-탄핵너머 다시 만날 민주주의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일곱번째나라LAB 창립 기념 심포지엄-탄핵너머 다시 만날 민주주의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김 전 지사 측은 5일 공지를 내고 "김 전 지사가 지난달 31일, 직전 당적지였던 경남도당에 복당신청했다"며 "현재 복당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피선거권 상실로 자동 탈당 처리된 바 있다.

복당 여부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도당 상무위원회에 결정해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한다. 당원자격심사위원 출석 과반수 의결로 결정된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 야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김 전 지사는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이 품을 넓혀야 한다"며 "일극 체제가 똘똘 뭉쳤다는 걸 표현한 건데, 그러다 보니 떨어져 나간 당원이나 지지자들과 같은 분들을 끌어안지 않고선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통산 20번째 우승' 앞둔 리버풀, 안필드 용사들의 출근 차량은 [셀럽의카]
  • 뺏어가던 한국 쌀, 이제는 사가는 일본…‘백미 자존심’ 꺾인 사연은? [해시태그]
  • '해킹 사고' SKT 대국민 사과…"전 고객 유심 무료 교체하겠다"
  • 안덕근 "한미 '7월 패키지' 마련 위해 다음 주 중 양국 간 실무 협의"
  • 비트코인, 미 증시 상승에도 횡보…관세 전쟁 주시하며 숨 고르기 [Bit코인]
  • “피카츄가 좋아? 레고가 좋아?”…올해 어린이날 테마파크 가볼까
  • 너도나도 간병비 보장 축소…"절판마케팅 주의해야"
  • “3년보다 6개월 예금 이자 더 준다”...은행 단기 수신 쏠림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71,000
    • +1.76%
    • 이더리움
    • 2,581,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543,500
    • +8.05%
    • 리플
    • 3,153
    • -0.38%
    • 솔라나
    • 216,600
    • -0.09%
    • 에이다
    • 1,023
    • -0.78%
    • 이오스
    • 981
    • +1.03%
    • 트론
    • 349
    • -1.69%
    • 스텔라루멘
    • 408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52.21%
    • 체인링크
    • 21,550
    • +0.33%
    • 샌드박스
    • 44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