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춘 지나도 이어지는 살얼음 추위…전북ㆍ제주선 폭설

입력 2025-02-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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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4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 밀물로 들어온 바닷물이 강추위로 얼어 붙어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4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 밀물로 들어온 바닷물이 강추위로 얼어 붙어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5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0도 이하(중부내륙과 저는 북동부, 경북 북부 -15도 이하)로 매우 낮아 춥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경남 서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에는 10~30cm, 많은 곳은 40cm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10~40cm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전라남북도 서부에는 5~20cm, 광주와 전남 남서부는 5~15cm,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5~10cm, 전북 북부내륙과 전남 동부는 3~10cm, 경남 서부와 충북, 서해5도에는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9도, 대전 -11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상에서 1.0~3.5m, 남해 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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