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코스피 최저 2350선까지 떨어진다…소프트웨어 플랫폼 회복세 주목”

입력 2025-02-04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럼프 2기 신정부 등장으로 투자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가까스로 회복 중인 국내 수출 모멘텀이 악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2월 코스피 밴드로 2350~2550선을 제시했다.

4일 한국투자증권은 "단기적으로 신중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트럼프 2.0 시대는 미국이 원하는 것, 한국 내부에 의존하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원하는 산업인 조선, 방산, 원전, 전력 등은 단기 낙폭이 확대된다면 저가 매수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관세 우려를 회피할 수 있는 업종으로는 내수를 지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가격이 싼 은행, 보험 등 금융을 비롯해 헬스케어와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둔다"고 했다.

특히 "소프트웨어는 딥시크 공개 후 성장 기대가 발생한 점이 긍정적이다.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이 적은 투자로 가능할 것이란 낙관적 전망 때문"이라고 했다.

국내 증시도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HBM 관련주는 낙폭이 컸던 반면 NAVER, 카카오 등 플랫폼은 선방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과거 한국과 미국의 소프트웨어가 동일한 흐름을 보인 적은 거의 없으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플랫폼 회복세가 나타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대표이사
    곽동신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거래계획보고서
    [2025.11.2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7,000
    • +2.22%
    • 이더리움
    • 4,68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32%
    • 리플
    • 3,119
    • +2.6%
    • 솔라나
    • 206,300
    • +4.67%
    • 에이다
    • 646
    • +3.69%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87%
    • 체인링크
    • 20,760
    • +0.87%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