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사퇴 요구

입력 2025-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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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마은혁(62·사법연수원 29기)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향해 “본인 스스로 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 후보는 우리법연구회에서도 본인이 가장 왼쪽에 있다고 자부한 문형배 헌법재판관보다도 더 왼쪽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헌법재판소는 마 후보의 이념적 편향성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있어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임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부정하는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신봉했고 민주노총이라는 특정 집단을 편애하며 편향적 판결을 내렸던 마 후보는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후보”라며 “그럼에도 마 후보를 임명한다면 헌재는 그 저의와 공정성, 그리고 중립성을 의심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다음주 초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면담하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서 싸우고 있지 않는가”라며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의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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