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레거시 반도체 매출 비중 올해 한 자릿수로 축소"

입력 2025-01-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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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 레거시 제품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 전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단 공정 램프업을 가속하며 HBM, DDR5, GDDR7 등 고부가 제품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쟁 심화 예상되는 DDR4, LPDDR4의 경우 30% 초반 수준이던 매출 비중이 올해에는 한 자릿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봇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목적 첨단 로봇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로봇 분야 리더십을 확대하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로봇 AI가 핵심 기술로 부상하며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기술 강화와 동시에 국내 유망 AI 로봇 플랫폼 업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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