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본격화…폭설에 곳곳 사고로 정체

입력 2025-01-27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를 앞둔 23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설 연휴를 앞둔 23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설 연휴 셋째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27일 오후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가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전·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목포 3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 48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으로 지방으로 4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사고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 부근 창원 방향 1차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분기점 부근 남이 방향 1차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종 부근 양양 방향 1차로 등이 사고처리로 정체를 빚고 있다.

오후 4~5시 최대를 보이는 귀성 방향 정체는 28일 오전 1~2시께 해소되겠으며,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께 최대를 보이겠으며, 오후 11~자정께 해소되겠다.

(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출처=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30,000
    • +2.32%
    • 이더리움
    • 4,927,000
    • +6.09%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1.81%
    • 리플
    • 3,092
    • +1.01%
    • 솔라나
    • 206,300
    • +4.24%
    • 에이다
    • 685
    • +7.54%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2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1.4%
    • 체인링크
    • 21,000
    • +2.1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