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복귀한 이진숙 "방통위 2인체제 적법하다"

입력 2025-01-23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이 오전 11시 20분께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출근했다. (이은주 기자 letswin@)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23이 오전 11시 20분께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출근했다. (이은주 기자 letswin@)

방송통신위원회로 복귀한 이진숙 위원장이 ‘2인 체제 방통위’가 적법하다고 23일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는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이 위원장은 오전 11시 20분께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언젠가 한 번은 ‘방통위 2인 체제’에 대한 판단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헌법재판소가 깔끔하게 정리했다”며 “2인 체제는 적법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회에서 어떤 이유로든 어깃장을 놓으면서 상임위원을 임명하지 않을 땐 행정부가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며 “이런 판단을 헌법재판소에서 했고 국회가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게 돼 개인적으로 참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국회에 말씀드린다. 한시바삐 3명의 상임위원을 추가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해 ‘5인 완전체’를 만들어 주시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업무 복귀 후 어떤 것부터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중대성 순서를 말씀드릴 순 없다”면서도 “방송사 재허가 및 재승인 문제가 남아있고, 거대 해외 기업들에 대한 과징금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답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탄핵소추 기각 직후 헌법재판소 앞에서도 취재진에게 “(상임위원) 2인으로 최소한의 행정부 직무를 수행할 수 있게 판단을 내려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기각 결정은 국민들이 내린 거라고 생각한다”며 “직무 복귀해서도 이런 결정을 내린 국민들을 생각해 명심하고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붕괴 사고…3명 사망·3명 부상 [종합]
  • 선거기간 휴직하는 선관위 직원, 방학기간 복직하는 교사 [이슈크래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름값 아닌 '이곳'에 쓴다 [데이터클립]
  • 카메라 앞에 선 정용진, 세 차례 머리 숙여⋯“모든 건 제 잘못”[종합]
  • 코스피, 8천피 탈환 ‘사상 최고치’⋯기관 9111억원 순매수
  • ‘속도보다 온도’⋯HBM5 승부처 된 냉각 기술 경쟁
  • 국토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드라이브…"현장 의견 지속 반영"[종합]
  • 삼전·닉스 2배 ETF 출격… 유동성·보수 등 내세워 시장 선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20,000
    • -1.37%
    • 이더리움
    • 3,115,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519,000
    • -0.67%
    • 리플
    • 1,992
    • -1.68%
    • 솔라나
    • 125,600
    • -2.18%
    • 에이다
    • 359
    • -1.64%
    • 트론
    • 555
    • +1.09%
    • 스텔라루멘
    • 221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70
    • -3.19%
    • 체인링크
    • 14,150
    • -0.28%
    • 샌드박스
    • 10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