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분기 당기순이익 선방...순이자마진은 악화

입력 2009-07-24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각종 수수료 증가 충당금 전입금액 감소 및 환율 하락 영향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508억원, 당기 순이익 1966억 원을 기록해 1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익력 회복의 바로미터인 순이자 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24일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수익력 회복, 건전성 개선 및 환율 안정 등의 영향으로 196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실적 호조에 대해 대출관련 수수료 등 은행수수료 증가, 증권수탁수수료 등 비은행 수수료 증가, 유가증권 매매익 증가, 판관비 등 비용절감 노력, 자산 건전성 악화 진정에 따른 충당금 전입금액 감소 및 환율 하락에 따른 태산 LCD관련 충당금 환입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NIM은 기준금리 하락에 따른 변동금리 대출의 금리 하락이 은행권 전반적으로 지속되면서 전 분기 대비 17bp 하락한 1.43%에 머물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월 중 NIM이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신규 예대 금리차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이자이익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망했다.

고정이하 여신 증가세는 크게 둔화됐다. 작년 4분기 5499억원, 올해 1분기 7022억원 증가한 고정이하 여신은 2분기에 3842억원 늘어났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98억 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산건전성은 6월말 연체율이 3월말 대비 30bp하락한 1.07%이며 2분기 중 연체 순증액은 1060억원으로 1분기 중 순증액 5949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하나대투증권는 국공채 운용증가에 따른 이자 증가, CMA 증가에 따른 관련 RP 운용이익 증가 및 주식 약정규모 증가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증가로 인해 2분기 당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777억원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10,000
    • -0.44%
    • 이더리움
    • 2,69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0.1%
    • 리플
    • 1,464
    • +0.34%
    • 솔라나
    • 105,900
    • +2.02%
    • 에이다
    • 280
    • -0.71%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31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80
    • +3.07%
    • 체인링크
    • 11,680
    • +0.17%
    • 샌드박스
    • 58.17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