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글로벌 1위 AI 기술 기반 적용 분야 확대

입력 2025-01-21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체 인공지능(AI) 밸류체인 통합을 위한 플랫폼 ‘코어에이아이(CORE:AI, Cognitively Orchestrated Radiology Engine with AI)’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CORE:AI는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정제부터 소프트웨어(SW) 구현, 데이터 후처리 등 전체 프로세스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보유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기술의 적용영역을 다각화해 성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CORE:AI 론칭을 기점으로 AI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학습부터 AI SW 개발까지의 전 과정을 내재화하면 신약 개발, 로봇 수술뿐 아니라 제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에서도 동일한 프로세스로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데이터 정제 플랫폼 ‘코어에이랩(CORE:ALAP)’과 AI SW 플랫폼 ‘코어엑스에이아이(CORE:XAI)’를 통해 AI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CORE:ALAP은 데이터 레이블링 기술 기반 보유 중인 3700만 건의 데이터가 적용된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플랫폼이다. 특히 레이블링 프로세스가 자동화돼 고품질 데이터 확보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국제 학술지를 통해 보유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에서 자체 AI SW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은 해당 분야 세계 1위 기업 지멘스의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을 기록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CORE:XAI를 통해 예측, 진단문 작성 등 생성형 AI 기능까지 적용해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CORE:AI는 데이터 정제, AI SW 개발뿐 아니라 SW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의 후처리 기술까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체 레이블링 기술과 클라우드를 연계해 SW 대응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후처리 기술을 보유 중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AI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의 적용 분야를 확장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밸류체인 통합을 결정했다”며 “전체 AI 밸류체인의 내재화는 세부 역량 강화뿐 아니라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효과가 있어 타 산업으로의 적용도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AI 기술 적용 난이도가 높은 의료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제조,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진국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22] 전환주식의전환가액조정 (전환우선주)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새벽 3시에 오픈런"⋯성심당 '딸기시루' 대기줄 근황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00,000
    • -1.7%
    • 이더리움
    • 4,376,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3.42%
    • 리플
    • 2,765
    • -2.19%
    • 솔라나
    • 182,200
    • -2.93%
    • 에이다
    • 535
    • -2.73%
    • 트론
    • 420
    • -0.71%
    • 스텔라루멘
    • 321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00
    • -3.1%
    • 체인링크
    • 18,220
    • -2.31%
    • 샌드박스
    • 1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