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조, “매각 상시 협의체 구성하자”

입력 2009-07-2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그룹·산업은행·노무라 증권 첫 협의 미팅 진행중

대우건설 노조에서 발송한 공문에 금호그룹과 산업은행, 노무라 증권이 협의에 응해와 노조와 첫 미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상시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대우건설 매각에 관련된 당사자들이 대우건설 노조의 입장을 듣기 위해 첫 만남을 갖고있다. 지난 20일 노조는 위 기관들에게 상시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대우건설 노조의 한 관계자는 “회사 경영진과 견해차이를 인정한다”면서 “노조가 실사를 막은것은 물리적 힘을 동원해 매각 자체를 막겠다는 것이 아니라 의견전달을 위한 방편이었다"면서 "매각주체와 주간사에서 어느정도 우리 입장을 이해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첫 매각당시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잘못 매각되서 재매각되는 것 아니냐”면서 “우리 회사가 계속해서 매각되면 국제적으로도 망신”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노조의 입장은 고가매각이나 편법매각이나 국내외 투기자본매각을 절대 배재하고 오늘 모인 4자가 매각을 위한 상시 합의체를 구성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공문을 접수한 기관들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나와 오늘 미팅하게 됐다” 면서 “산은쪽에서는 ‘분리매각등은 절대 없을것“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는 약자 아니냐, 어떻게 보증 해 줄것인지가 관심이고 그래서 매각 주체들의 상시 협의체를 제안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시 합의체 구성이 쉽지는 안겠지만 어렵게 자리를 마련한 만큼 대우건설 노조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드려서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56,000
    • -1.24%
    • 이더리움
    • 3,397,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15%
    • 리플
    • 2,069
    • -1.71%
    • 솔라나
    • 124,600
    • -1.81%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45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69%
    • 체인링크
    • 13,750
    • -0.87%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