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강달러 부담 완화 및 엔화·위안화 강세에 하락 예상”

입력 2025-01-17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5-01-17 08:1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17일 “원·달러 환율은 성장주 리스크 오프에도 강달러 부담 완화, 엔화와 위안화 강세에 동조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452~1460원으로 전망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취임과 엮어 위안화 약세를 걱정하던 시장 우려가 무색하게 인민은행은 7.35 레벨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중”이라며 “고시환율과 국영은행 달러 매도가 자리잡고 있으며 오전장 초반 위안화 강세를 유발해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통화가치 상승 재료로 소화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화가 다음주 금리인상 가능성 부상에 강달러 부담을 억누르는 점도 1450원 중반 위쪽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당국 미세조정, NPS 전략적 환헤지 경계감이 심리적으로,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수급적으로 환율 하락압력 우위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위험선호 위축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선임연구원은 “148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이 1450원대로 내려오면서 수입업체 저가매수를 유인, 장중 환율 하락에 저항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밤사이 연준 비둘기 발언에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기술업종 주가가 하락, 오늘 국내증시도 외국인 자금 매수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5: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82,000
    • +0.98%
    • 이더리움
    • 3,49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1.02%
    • 리플
    • 2,114
    • -1.49%
    • 솔라나
    • 127,800
    • -1.62%
    • 에이다
    • 368
    • -2.65%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62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2.66%
    • 체인링크
    • 13,740
    • -2.41%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