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3대 지수, 물가 안도에 2% 안팎 상승

입력 2025-01-16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월 근원 CPI 전월비 0.2%↑…예상 부합
JP모건ㆍ골드만삭스 등 호실적에 금융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물가에 안도하며 일제히 2% 안팎의 상승세로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3.27포인트(1.65%) 오른 4만3221.55에 마무리했다. 3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걸었다.

S&P500지수는 107.00포인트(1.83%) 상승한 5949.91로 3일째 강세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6.84포인트(2.45%) 오른 1만9511.23에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은 6거래일 만에 위로 방향을 틀었다. 애플(1.97%)ㆍ엔비디아(3.40%)ㆍ마이크로소프트(2.56%)ㆍ아마존(2.57%)ㆍ메타(3.85%)ㆍ테슬라(8.04%)ㆍ구글(3.11%) 등 대형 기술주 7개사인 매그니피센트7(M7) 종목도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은 예상보다 낮은 지난해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과 주요 미국 은행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1월 6일 이후 약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일일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일 공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둔화된 것으로 나온데 이어 이날 나온 CPI도 시장의 기대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되며, 인플레이션 압박이 완화됐다고 여겨진 것이 주된 영향을 미쳤다.

이날 미 노동부는 12월 CPI가 전달에 비해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월 기록이자 시장 예상치 0.3%보다 높다. 에너지제품 가격이 2.6% 급등하면서 CPI 상승분의 40% 이상을 차지한 영향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월(0.3%)과 비교하면 오히려 둔화세를 보였다.

CPI는 연간으로는 작년에 2.9% 올랐다. 2023년의 4.1%보다 낮다.

로이터는 이번 CPI 수치 발표로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고,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최소 0.25%포인트(p) 내릴 가능성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단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고율 관세 공약을 실현한다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

주요 은행들의 호실적이 쏟아진 것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날 실적을 공개한 JP모건체이스(1.97%), 골드만삭스(6.02%), 웰스파고(6.69%), 시티그룹(6.49%) 등의 주가는 큰 폭의 강세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59,000
    • -0.14%
    • 이더리움
    • 3,25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13%
    • 리플
    • 2,108
    • +0%
    • 솔라나
    • 128,900
    • +0%
    • 에이다
    • 381
    • +0%
    • 트론
    • 533
    • +1.52%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86%
    • 체인링크
    • 14,500
    • +0.42%
    • 샌드박스
    • 1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