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표준특허 매각 통해 1분기 150억 수익화 예상

입력 2025-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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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인 엑스페릭스의 인수 이후 특허 프로젝트 공격적인 다각화 진행

특허관리전문회사(NPE)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가 1월부터 대규모 표준 특허 매각 등을 통해 1분기에만 150억 원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대기업에 비디오코덱(VVC) 표준 특허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첫 특허 매각 프로젝트를 달성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창립 초기부터 통신 표준 특허 및 비디오 코덱 특허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비디오 코덱 표준은 초기 단계부터 광운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으로부터 특허와 아이디어를 매입했으며, 통신 표준(5G, 6G) 기술에 대해서도 국내 다수의 대학 및 표준 전문 기관들로부터 특허를 매입하거나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꾸준하게 표준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차세대 비디오 코덱 표준 특허의 수익화를 위해 2022년 VVC 특허풀에 라이센서로 가입했으며, 일부 특허를 글로벌 대기업에 매각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표준 특허를 통한 수익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철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대표는 “회사는 표준 특허 및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채용해 자체 연구 및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수익금 또한 신규 특허 매입 및 개발에 재투자할 계획이고, 현재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지속적인 수익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IPO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의 윤상철(엑스페릭스 대표 겸임) 대표 및 김서인 대표가 초대받아 지식재산관(IP)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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