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공기관 첫 성희롱·괴롭힘 상담 챗봇 운영

입력 2025-01-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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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기반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K-안심e 포스터 (한국철도공사)
▲K-안심e 포스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공공기관 최초로 챗GPT 기반 인공지능 성희롱 괴롭힘 고충 상담 서비스인 ‘K-안심e’를 도입했다.

챗GPT란 오픈AI에서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이고 서비스명인 K-안심e는 코레일(KORAIL)의 ‘K’와 ‘안심’, 윤리(ethic)의 ‘e'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K-안심e는 고충 상담원을 대신해 세심하고 정밀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대면 익명 방식으로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K-안심e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챗봇이 성희롱·괴롭힘 성립요건과 판단기준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한다. 또 △갈등 조정(화해) 방법 안내 △피해자 보호조치 안내 △고충 상담원 업무 지원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고 상담자의 대화 내용이 남지 않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충 상담 직원의 감정노동을 덜고 상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고충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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