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 올해 기점 매출액·영업이익 가파르게 성장"

입력 2025-01-1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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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실적 성장과 신규 수출 계약의 체결 가시성 역시 높은 상황으로 수주잔고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의 실적 부진을 전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5.9%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완제기수출 부문과 기체부품 부문의 매출 인식이 더디게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25년을 기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기체부품 매출액은 2025년 1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폴란드와 말레이시아 FA-50 수출 사업 진행률 인식 속도가 빨라지며, 완제기수출 부문 매출액 역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중동 수리온 수출 계약과 동남아시아 FA-50 수출 계약이 2025년 1분기 체결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해당 사업의 계약 규모는 모두 1조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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