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둔 라스베이거스…곳곳에 콘퍼런스, 부스는 막바지 준비[CES 2025]

입력 2025-01-07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루 전 분주한 라스베이거스
곳곳에서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
일부 기업들 부스 공개
TCL 부스는 디스플레이로 채운 듯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LG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수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LG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이수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분주한 모습이다. 곳곳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전시관(부스)을 미리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각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가 준비 중인 모습. (이수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가 준비 중인 모습. (이수진 기자)

오전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중국 가전 기업 하이센스도 같은 장소에서 콘퍼런스를 열었다. 최근 크게 올라간 중국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듯, 많은 글로벌 취재진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진행된 ‘하이센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수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진행된 ‘하이센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수진 기자)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은 CES의 ‘메인 전시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 자리 잡은 몇몇 기업들은 완성된 전시관의 일부 모습을 취재진을 대상으로 공개했다. 아직 정식으로 개막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에 전시관을 보기 위해서는 기업의 협조가 필요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날 ‘사전 부스 투어’를 통해 취재진에게 전시관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기업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개막 하루 전이기 때문에 아직 전시관에 사람이 많지 않고 여유가 있는 편”이라며 “내일은 관람객이 많아져서 (전시 제품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설치된 LG전자 전시관. (이수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설치된 LG전자 전시관. (이수진 기자)

두 기업의 전시관 근처의 다른 기업 전시관은 아직 준비가 덜 된 모습이었다. 작업자들이 공구를 이용해 전시관을 설치하고 비품을 나르고 있었다.

중국의 디스플레이 기업 TCL의 전시관도 설치가 마무리된 듯했다. 전시관에 직접 진입할 수는 없었지만, 열린 문틈으로 바라본 TCL 전시관은 거대한 디스플레이들이 위아래로 쌓여 자리를 차지한 모습이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설치된 TCL 전시관. (이수진 기자)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설치된 TCL 전시관. (이수진 기자)

7일 CES 2025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7,000
    • -2.5%
    • 이더리움
    • 4,541,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76%
    • 리플
    • 3,033
    • -3.01%
    • 솔라나
    • 198,300
    • -4.76%
    • 에이다
    • 621
    • -5.48%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55%
    • 체인링크
    • 20,340
    • -4.28%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