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아파트 분양 물량 전반은 10대 건설사…서울은 3년 연속 80% 웃돌아

입력 2025-01-05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아파트 신축 현장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 아파트 신축 현장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에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비중이 절반을 차지했다. 서울은 10가구 중 8가구가 대형건설사 물량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24만1866가구 중 49.8%인 12만538가구를 10대 건설사가 공급했다.

10대 건설사 비중이 2022년 35.2%에서 2023년 43.9%로 확대된 데 이어 절반 수준까지 올라온 것이다.

건설사별로 보면 GS건설이 1만967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현대건설(1만9325가구), 대우건설(1만8601가구), 롯데건설(1만7132가구), 포스코이앤씨(1만2674가구), HDC현대산업개발(8578가구), DL이앤씨(8425가구), SK에코플랜트(5808가구), 현대엔지니어링(5249가구)삼성물산(5070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10대 건설사 비중이 3년 연속 80%를 웃돌았다. 2023년은 2만2891가구로 86.3%를 차지했고 2023년은 81.5%(1만9414가구), 지난해는 82.8%(2만3711가구)였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지난해 13만9285가구 가운데 49.1%인 6만8402가구를 10대 건설사가 공급했다. 2022년과 2023년은 각각 37%, 46.3%를 기록했다.

5대 광역시는 지난해 10대 건설사 공급 비중이 55.3%로 과반을 차지했다. 2023년은 38.3%였다. 지방은 45.4%로 2023년 42.7%보다 높아졌다.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해 전국에서 전반적으로 중소형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같은 지역이라도 브랜드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1월 기준으로 10대 건설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17.2대 1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건설사는 절반 수준인 8.7대 1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19,000
    • +2.41%
    • 이더리움
    • 3,528,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5.71%
    • 리플
    • 2,146
    • +0.85%
    • 솔라나
    • 129,900
    • +2.53%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7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60
    • +1.61%
    • 체인링크
    • 14,020
    • +1.15%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