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희생자 179명 중 90명, 내일 유족에 인도

입력 2024-12-30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시 절차 마친 명단 유족에게
15명 DNA 시료 채취 대조 작업 중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제주항공 참사로 숨진 179명 가운데 90명은 이르면 31일 유족에게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수습 당국은 31일까지 검시 절차가 완료된 희생자 90명의 명단을 유족 대표단에 넘겨주기로 했다.

유족들은 곧바로 장례를 치르거나 합동 장례를 치르기 위한 임시 안치를 할 수 있다.

수습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체 사망자 179명 중 16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신원 확인이 어려운 나머지 15명은 DNA 시료 채취로 대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르면 이날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이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검시‧검안 절차에는 장기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임시 안치소에는 신원 확인 등 수습이 늦어지면서 냉동 컨테이너가 투입됐다. 겨울인데도 날씨가 따뜻해 시신이 부패할 경우를 염려한 것이다.

이날 냉동고 설치가 늦어지면서 유족들이 크게 반발하기도 했다. 유족 대표단은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신을 안치할 냉동 차량을 요구했다”며 “그러나 현장을 확인해보니 단 1구도 냉동 차량에 안치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대표이사
김이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2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10]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6,000
    • -0.91%
    • 이더리움
    • 4,42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3.84%
    • 리플
    • 2,871
    • +0.63%
    • 솔라나
    • 191,300
    • +0.47%
    • 에이다
    • 536
    • +0.37%
    • 트론
    • 441
    • -1.56%
    • 스텔라루멘
    • 318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58%
    • 체인링크
    • 18,420
    • -0.65%
    • 샌드박스
    • 21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