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무안 사고 수습 TF’ 구성...내일 현장 방문

입력 2024-12-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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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소속 행안위, 국토위원 긴급 현안회의 후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9.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소속 행안위, 국토위원 긴급 현안회의 후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9. (뉴시스)

국민의힘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무안 여객기 추락사고 수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위원장은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인 권영진 의원이 맡는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TF 위원들은 30일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행정안전위·국토교통위 소속 의원들과 긴급 비공개회의를 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TF 위원들과 함께 광화문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수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당위원장과 무안 당협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장을 점검한 뒤 중앙당에 보고할 예정이다.

권 권한대행과 TF 위원들은 30일 오전 무안의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 방문한다. 사고 당일 행정부가 아닌 당에서 현장을 방문하는 건 자칫 방해될 우려가 있어 현장 방문 일정을 하루 늦췄다는 게 당 측의 설명이다.

권 권한대행은 “이러한 국가적 비상사태 속에서 주요 부처 장관의 공백 상황이 대단히 안타깝다”며 “여야가 정쟁 멈추고 사태 수습에 전력 다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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