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단기 이익 증가로 배당 확대 기대"

입력 2024-12-26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은 26일 대한항공에 대해 단기 이익 증가에 따른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중단거리 여객 공급 과잉 확대 장거리 여객 수요 초과 상황 및 견조한 화물 업황을 고려할 때, 대한항공의 주주환원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배당성향 30% 1년 추가 유지와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발생하는 수익을 활용한 주주환원 등의 내용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0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2026년까지 30% 이내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중장기 재무 목표치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며 “이는 인수 후 작업이 계속 진행 중임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한항공은 미실현 손익 및 일회성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30% 이내 주주환원을 제시했지만, 대한항공의 별도와 연결 당기순이익의 차이는 크지 않다”며 “변동성이 큰 외화환산손익이 배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이 ‘주주환원여력 추가 발생 시 주주환원 확대’와 같이 조건부로 추가 주주환원 확대를 제시한 것은, 장거리 여객 및 항공화물 업황 호조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이익이 확대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등 인수 후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99,000
    • -0.17%
    • 이더리움
    • 3,16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0.63%
    • 리플
    • 2,035
    • -0.34%
    • 솔라나
    • 129,100
    • +0.39%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545
    • +1.68%
    • 스텔라루멘
    • 219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0.63%
    • 체인링크
    • 14,630
    • +1.81%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