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화큐셀 조지아주 태양광 공장에 2조1000억 대출 승인

입력 2024-12-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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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ㆍ잠재력 입증할 것”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위치한 한화큐셀 공장 전경. (사진제공=한화솔루션)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위치한 한화큐셀 공장 전경. (사진제공=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2조 원 규모 대출 지원을 받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최근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으로부터 최대 14억5000만 달러(약 2조1000억 원)의 자금 대출 보증에 관한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폴리실리콘 기반 태양광 제조기업 중 LPO 대출을 받는 것은 한화큐셀이 처음이다. 한화큐셀은 대출 자금을 현재 건설 중인 카터스빌 공장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1월 조지아주에서 카터스빌과 달튼 등 2개 공장에 총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솔라 허브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달튼 공장은 2019년 준공했고, 지난해 말 증설을 완료했다. 지난해 건설에 돌입한 카터스빌 공장은 내년 중반 이후 완공할 예정이다.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한화큐셀이 받게 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세액공제(AMPC) 혜택은 연간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투자 유치에 성공해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해외에서도 높이 인정받는 성장성과 잠재력을 입증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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