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액면분할 상장사 대폭 감소

입력 2009-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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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는 액면분할을 실시한 회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액면을 변경한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57사보다 45사(79%)가 감소한 12사로 집계됐다.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10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액면병합은 2사가 실시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이 7사로 지난해 상반기 34사 대비 79%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상장법인은 5사로 지난해 상반기 23사 대비 78% 감소했다.

액면분할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4사(40.0%)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5000원→1000원, 3사 △1000원→500원 △500원→200원 △500원→100원 각 1사로 조사됐다.

액면병합 유형은 △500원→2500원 △100원→500원 각 1사로 집계됐다.

한편, 액면금액 변경 12사 중 50.0%인 6사가 500원으로 변경했다. 액면금액은 유가증권시장 5000원(56.1%), 코스닥시장 500원(89.5%)이 가장 많았다.

2009년 7월 현재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및 1만원 등 7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을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5000원(56.1%) △500원(34.6%) △1000원(6.0%)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89.5%) △5000원(5.2%) △1000원(2.9%)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증권시장에는 다양한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어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료: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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