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계획·주택·부동산 정보 한 번에…도시공간포털 오픈

입력 2024-12-1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도시공간포털' 메인 화면.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도시공간포털' 메인 화면.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한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서울도시공간포털'로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도시공간포털은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우선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도시에는 △열람공고 △결정공시 △지구단위계획 콘텐츠, 건축·주택에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주택·건축 및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시민의 알 권리 강화와 빠른 정보 확산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창구를 추가하고 '도시계획 알림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포털 내 지도 서비스 이용 시 주소나 도시계획 명칭을 정확히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또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등을 주제별로 지도에 표시해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서울도시계획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책과 변화상을 설명하는 '서울의 성장'과 '서울핵심사업' 콘텐츠도 추가했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모든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는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도시공간 정보를 시민들에게 확대 제공해 편의와 알권리를 향상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계획은 물로 건축, 주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포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9,000
    • +2.03%
    • 이더리움
    • 4,649,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1.62%
    • 리플
    • 3,107
    • +1.6%
    • 솔라나
    • 204,300
    • +2.92%
    • 에이다
    • 640
    • +2.73%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4%
    • 체인링크
    • 20,690
    • +0.05%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