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도 반한 ‘K사이렌 오더’, 한층 더 고도화

입력 2024-12-17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장 승인 전 주문 취소’ 도입

대기시간 알림 기능은 세분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주문 화면.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주문 화면.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가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사이렌 오더의 기능을 한층 더 고도화한다. 사이렌 오더는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한 뒤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세계그룹 계열인 스타벅스코리아가 2014년 약간 3년 간의 개발 끝에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5억 건 이상 사용됐으며, 전체 주문 고객 3명 중 1명은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했다.

한국에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스타벅스 본토인 미국에 역수출된 것은 물론 영국, 홍콩, 일본 등 해외 국가로도 퍼져나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앞으로 매장 승인 전에도 사이렌 오더 주문을 취소할 수 있고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스타벅스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사이렌 오더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매장에서 주문을 승인하기 전에 사이렌 오더를 취소할 수 있다. 취소를 원한다면 주문 내역에서 '주문 취소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배달 서비스인 '딜리버리'에도 이 기능은 적용된다. 매장에서 주문을 승인하더라도, 배달 라이더가 배차되기 전이라면 취소할 수 있다.

다만 주문 승인 후에는 음료 제조를 시작하기 때문에 취소할 수 없다. 제조음료가 아닌 원두, MD 등은 당일 고객이 수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된다.

대기시간 알림 기능은 고도화한다. 기존에는 20분 이상 대기시간이 예상되는 경우 결제 전 팝업으로 내용을 알렸는데, 이를 15분, 20분으로 세분화했다.

백지웅 스타벅스 코리아 기획담당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17,000
    • -1.25%
    • 이더리움
    • 3,403,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45%
    • 리플
    • 2,047
    • -1.49%
    • 솔라나
    • 124,200
    • -1.51%
    • 에이다
    • 366
    • +0%
    • 트론
    • 481
    • -1.03%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95%
    • 체인링크
    • 13,730
    • -0.15%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