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CU에선 1+1 증정상품 ‘기부’ 가능해요

입력 2024-12-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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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키핑쿠폰’ 활용…증정상품 기부 시 기부금 적립
16일부터 캠페인 시작…내년 정식 서비스 론칭 예정

▲CU 마음보관 기부 캠페인 (사진제공=BGF리테일)
▲CU 마음보관 기부 캠페인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종합광고대행사 HSAD와 손잡고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 보관한 플러스(+) 1 증정 상품을 기부하는 ‘마음보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U 키핑쿠폰은 1+1, 2+1 등 증정 상품을 현장에서 즉시 받는 대신 쿠폰 형태로 포켓CU에 저장하는 증정품 보관 서비스다. 저장된 증정품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전국 CU에서 교환할 수 있다.

CU는 HSAD와 함께 바로 사용하지 않을 키핑쿠폰을 기부로 연결해 사회로 환원하는 마음보관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객이 포켓CU 마음 보관함에 저장된 +1 상품 쿠폰을 선택해 기부하면 CU가 일정 금액으로 환산해 기부금을 적립한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각지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HSAD가 작년에 개최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HSAD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 금상 수상작에서 시작했다. 편의점의 다양한 +1 상품을 본인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자는 문제 의식에서 시작, 여러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는 방안을 제안해 큰 호평을 받은 아이디어였다.

양사는 해당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기부처로 초록우산을 선정했다. 포켓CU 어플 내에서 복잡하지 않은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을 고안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시스템을 구축했다.

마음보관 캠페인은 16일부터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 결과에 따라 보완 및 수정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포켓CU 정식 기부 서비스로 론칭할 계획이다.

정현정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클릭 몇 번만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기부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CU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플랫폼을 개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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