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힘 의원 여러분, 내일 탄핵 찬성 동참해달라”

입력 2024-12-13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탄핵 관련 성명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부디 내일 탄핵 찬성 표결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 국회의원은 한 명 한 명이 모두 독립된 헌법기관이다.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 헌법을 준수하고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야할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여러분이 지켜야할 것은 윤석열도 국민의힘도 아니다”라며 “바로 추운 거리에서 지금 울부짖고 계신 국민들, 그리고 그들의 삶”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의 선전포고를 통해 확인됐다. 탄핵만이 혼란을 종식시킬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부디 내일은 탄핵 찬성 표결에 동참하십시오. 역사가 여러분의 선택을 기억하고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댄 권력자는 단 1분 1초도 국민을 섬기는 1호 머슴 대통령의 자리에 않아 있어선 안 된다”며 “국민의 명령은 초지일관 한결 같고 또 분명하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당장 물러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 준엄한 명령에 따라 내일 대통령탄핵소추안 두 번째 표결에 돌입한다”며 “제1야당 대표로서 약속드린다. 대한민국은 조속히 국정 공백 상태를 매듭짓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역사란 시계추와 같아서 전진과 후퇴를 반복한다. 당장의 절망이 온 몸을 휘감을 때도 있다”며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역사는 늘 전진해왔고 전진할 거란 사실”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49,000
    • +0.49%
    • 이더리움
    • 3,44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91%
    • 리플
    • 2,119
    • +0.43%
    • 솔라나
    • 127,300
    • +0.79%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0.21%
    • 체인링크
    • 13,910
    • +1.0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