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림 유작 영화 '폭락', 내달 15일 개봉…가상화폐 실화 담았다

입력 2024-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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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락'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무암)
▲영화 '폭락'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무암)

고(故) 송재림의 유작 영화 '폭락'이 다음 달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영화 '폭락'은 50조 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故 송재림은 극중 마미(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화 '폭락'은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건조사와 법률 사례를 바탕으로 정밀한 검토와 법률자문을 받았다.

시사교양 PD 출신 현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 감독은 "최대한 사실적이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내 블랙코미디 요소를 담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폭락'에는 故 송재림 외에 안우연, 민성욱, 차정원 등이 출연한다. 영화 '폭락'은 내년 1월 15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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