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결방 결정…尹 탄핵 정국 '뉴스특보' 긴급 편성

입력 2024-12-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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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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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결방을 결정했다.

8일 MBC 측은 이날 6시 5분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긴급 편성했다.

애초 ‘복면가왕’은 ‘뉴스데스크’의 확대 편성으로 조금 이른 5시 45분부터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뉴스특보’가 길어지면서 결국 결방했다.

SBS 역시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의 방영시간을 5시 50분으로 앞당겨 편성했고, 9시 5분부터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조금 늦은 9시 20분으로 재편성했다. 11시 방송 예정이었던 ‘SBS 스페셜’은 결방된다.

한편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했다. 이에 국회는 7일 오후 윤 대통령의 탄핵소주안을 발의했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당시 시민들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를 거부하고 국회를 떠났다.

이에 민주당은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 표결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의 권한은 윤 대통령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다”라며 “내란 주범, 군사 반란 주범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거나 탄핵당해야 한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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