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노팅엄에 3-0 완승…8경기 만에 승리

입력 2024-12-05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3-0으로 완파하고 8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왔다.

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노팅엄을 3-0으로 꺾었다.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맨시티의 우세 속에 진행됐다.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캐빈 더 브라위너가 연결한 크로스를 받은 엘링 홀란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8분 만에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일카이 권도안의 크로스를 더 브라위너가 헤딩 패스로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연결했고, 이를 실바가 발을 갖다 대 넣으면서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9분 데 브라위너의 패스 실수를 크리스 우드가 가로채며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우드는 슈팅을 했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31분 맨시티가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다. 제레미 도쿠가 수비를 제친 뒤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더 브라위너에게 패스했다. 공을 받은 더 브라위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12분 도쿠가 역습 상황에서 직접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맨시티가 3-0으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맨시티는 추가적인 득점 기회를 몇 차례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3-0 맨시티의 승리로 종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77%
    • 이더리움
    • 4,778,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1.29%
    • 리플
    • 3,000
    • -2.28%
    • 솔라나
    • 196,100
    • -4.25%
    • 에이다
    • 622
    • -9.86%
    • 트론
    • 419
    • +0.96%
    • 스텔라루멘
    • 363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60
    • -1.39%
    • 체인링크
    • 20,300
    • -3.52%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