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최상엽, 여혐 논란 불러온 '종이싸개' 발언 사과…"다른 의미 없었다"

입력 2024-12-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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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상엽. (출처=루시 공식SNS)
▲루시 최상엽. (출처=루시 공식SNS)

밴드 루시의 최상엽이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4일 최상엽은 팬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내가 보낸 단어로 많은 분께 실망을 준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종이싸개’ 발언에 대해 고개 숙였다.

최상엽은 “절대 다른 의미나 의도를 내포하고 있지 않다. 부주의했던 부분 깊이 반성하며 조심하겠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앞서 최상엽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언급하는 팬에게 “종이싸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팬들이 의문을 가지자 “폴라로이드를 찍으면 종이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일각에서는 최상엽이 사용한 단어가 여성 비하 단어라고 지적했다. 월경을 비하하는 ‘피싸개’에서 파생된 표현이 ‘종이싸개’라는 것. 이에 최상엽은 다른 의미는 없었다며 고개 숙였다.

한편 최상엽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20년 4인조 아이돌 밴드 루시로 데뷔했다. 루시는 오는 8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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