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임 CFO에 미전실 출신 '박순철' 부사장 내정

입력 2024-12-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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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삼성전자가 신임 디바이스경험(DX)부문 경영지원실장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박순철 부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이러한 내용을 담은 후속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전임 CFO인 박학규 사장의 뒤를 잇는다. 업계에서는 앞서 박 사장이 사업지원TF로 합류하면서 어떤 인물이 CFO에 오를지 주목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위기론 등 대내외적 리스크에 직면한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CFO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966년생인 박 부사장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이다. 네트워크 사업부, 모바일경험(MX) 사업부와 사업지원TF를 두루 거쳤다. 이번 승진으로 삼성전자 DX부문의 투자 등 재무 전략 업무를 총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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